전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전남복지재단에 재위탁

입력 2019년12월07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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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6일 심사를 통해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위·수탁 운영을 전남복지재단에 재위탁키로 결정했다.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 교육, 제공기관 컨설팅, 현장점검 지원, 신규사업 발굴 등 지역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7년부터 전남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 운영비를 지원해 왔다.


위탁 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이날 운영평가 심사위원회를 갖고 그동안 사업운영성과와 사업계획, 사업추진역량, 지원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2024년 12월까지 재운영토록 최종 결정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총 32개의 사업에 246억원을 투자해 2만4천명이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해 3천80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올해 1천474명의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신규제공기관 컨설팅 진행 및 172개의 제공기관 현장점검을 지원해 전남 사회서비스 품질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열악한 농촌 지역 및 도서지역 등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인식 부족 등으로 서비스 이용의 기회를 갖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접근성이 낮은 지역 중심의 제공기관 확보 노력 등을 통해 도민들의 많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함께 도민들이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품질향상과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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