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갈동 '성지고 가족봉사단' 이웃돕기 성품 기탁

입력 2019년12월07일 09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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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5일 성지고 가족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직접 만든 천연 수세미 등 가정용품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품은 성지고 가족봉사단이 EM발효액으로 만든 주방비누와 다용도비누, 천연수세미 등이 하나씩 담겨있다.


동은 관내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성지고 자원봉사단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고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으로 구성된 성지고 가족봉사단은 매월 한 번씩 상하천 정화활동,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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