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 제주도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 방문

입력 2019년12월09일 09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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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제주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과 진행한 간담회 단체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 제주도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이 지난6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여성 1인 가구‧1인 점포 점주에게 방범 물품 등을 제공하는 ‘SS존 조성사업’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조명’사업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안심 원룸 인증’사업 ▲전국 최초 동 주민센터 ‘불법촬영 장비 탐지기 대여’사업 ▲동별 ‘우리동네 여성안전주민감시단’ 발족 및 불법촬영장비 설치 여부 점검 등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한 제주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여성안전 사업을 알게 되어 의미 있었고, 이런 내실 있는 사업들이 제주도에도 도입되길 희망한다.”는 방문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여성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여성의 생활 속 불안을 해소하고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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