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모사랑 효(孝)문화 거리 캠페인 전개

입력 2019년12월09일 21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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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 진안지회장 조준열)은 9일 진안군청 광장에서 효문화 거리 캠페인 행사 발대식을 갖고 진안읍내 및 진안고원시장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부모사랑 효문화 거리 캠페인은 11년째 도내 지역을 순회하며 시행되고 있다.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의 대표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진안군수 권한대행 최성용 부군수와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회원, 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순갑 총재는 “우리나라 고유 미풍양속인 효가 바로서면 날로 증가하는 사회악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런 효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열 진안지회장은 효 선언문 낭독과 출정식에 이어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사랑을 주제로 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효 실천 서명운동 등을 펼쳤다.


조 회장은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시행으로 진안군이 효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효 실천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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