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비점오염원저감 실천교육 추진

입력 2019년12월10일 07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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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안군은 용담호 비점오염저감 차단을 위해 9일 진안읍 마을이장을 시작으로 용담호 상류지역 8개 읍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저감 실천 교육을 추진한다.


용담호는 전북도민의 70%가 마시는 식수원이다. 진안군은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협약 이행을 위해 매년 마을하수도, 하수관정비, 인공습지 조성 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평가 결과 전라북도 평가단으로부터 ‘향상’ 등급을 받았다.


다만, 녹조 발생 예방을 위한 비점오염 차단 대책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진안군은 보완대책으로 민간부분 비점오염원저감 실천교육에 나섰다.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실천 방법으로 공사장, 축사, 도로 주변정리, 농약? 비료 적정 사용, 가축분뇨 및 퇴비의 철저한 관리, 불법세차 금지 등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참여율을 높여 용담호 수질자율관리제를 민간주도형 상수원 관리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자”고 주민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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