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꿈을 찾아 떠나는 첫 제주도 드림캠프’

입력 2019년12월10일 08시0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내년 졸업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16명을 대상으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 드림스타트가 내년 졸업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16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첫 제주도 드림캠프’를 오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강동구는 이번 여행을 통해 아동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게 하고, 졸업 후에도 계속 아동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담당 사례관리사가 아동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소중한 추억도 나누고 여행을 계기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드림캠프’ 프로그램 주요 일정은 ▲ 「제주의 문화 예술 탐방」 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세계문화유산 화산섬 제주」에 대하여 ▲ 마지막 날은 「제주의 근대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둘째 날 일정 중 ‘감귤 따기 체험’은 아동들에게 제주도 여행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더하고, 당일 저녁에는 아동들이 각자 소개하고 싶은 제주를 주제로 여행 신문을 만들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제주도 여행이 처음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드림캠프’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뜻깊은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아동들에게 꿈을 키우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