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의원, 호남예산 지킴이로 우뚝

입력 2019년12월11일 05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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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병완 의원은  정부예산안에도 호남예산을 대거 확보한데 이어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회 예산안 심의가 파행된 가운데 구성된 ‘4+1협의체’의 대안신당 대표로 나서 어려웠던 호남 예산을 대거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미래 산업을 이끌 에너지신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첨단기술산업이 대거 반영됐는데 주요 사업으로 ‘에너지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16억 증액, 총 42억)’,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개선(25억)’, ‘아시아공동체전승문화 활성화(7억, 신규)’, ‘의재미술관 안전시설 개선(10억)’,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10억, 신규)’, ‘광융합제품 글로벌 보급지원사업(2.14억 증액, 총 12.14억)’, ‘차세대 ICT 융합 및 에너지 효율화 국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4.23억 증액, 총 10억)’등이다.


특히, 에너지 산업과 광산업의 경우 장병완 의원이 국회 전반기 산자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직접 발의해 통과시킨 법안(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광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예산 반영으로 장 의원의 노력이 본격적으로 지역발전에 적용된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전남의 경우 열악한 지역기반시설 개선 예산이 반영됐는데 주요 사업으로 ‘목포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개설(15억 증액, 총 40억)’, ‘광양항 묘도 항만재개발(19억)’,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15억, 신규)’, ‘해남읍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 신규)’,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사업(2억 증액, 신규)’, ‘해남군 보훈회관 건립(2.5억)’등이다.
 

특히 장병완 의원은 광주, 전남 공동 현안 사업인 ‘광주-강진고속도로 건설’ 예산을 230억 추가 증액(총 1,714억원)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으로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대해 ‘예타 통과 즉시 예산을 집행’하도록 하는 부대의견을 관철시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시 사업 시행 시기를 1년 앞당길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장의원은 지역 내 숙원 사업인 ‘통합RPC 건조저장시설 증축(10억)’, 효천 1지구 하수처리 문제 해결을 위한 ‘입하마을 하수관로 정비(2.06억, 총 40억)’을 확보해 농민과 시민 주거편의를 증대시켰다.


또한,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 치매국책사업 후속사업으로 ‘퇴행성 뇌질환 정밀의료 빅데이터 고도화 및 의료인공지능기술 개발(7.5억원)’사업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더불어 ‘5.18 제40주년 기념 세계화 사업(40.1억)’을 확보했으며, ‘사직공원상설공연장 조성(4.4억, 신규)’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 공연 편의 증진, ‘전남대학교 제1,2학생회관 리모델링(35억)’ 및 ‘광주교대 기숙사 리모델링 사업 설계비(3.2억)’ 확보 등 지역 교육환경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장병완 의원은 “이번 예산안심의는 여야간의 정쟁으로 법정 시한을 넘기는 등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예산안 협의를 위한 국회 4+1 협의체에 호남을 대변하는 대안신당 대표로 참여해, 호남지역 미래먹거리와 지역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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