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2019 공감대회’개최

입력 2019년12월11일 10시2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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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11일 오후 6시 울주군 삼남면 더엠(M)컨벤션 9층 아모레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2019 공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우수활동 참여단 시상, 2019 활동성과보고, 참여단 간의 화합과 교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동구 대표 박상태 씨, 북구 대표 박효숙 씨 등 10명이 울산시장상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중구 대표 정재희 씨 등 5명이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다.

172명으로 구성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역 곳곳에서 생활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에 앞장서 왔다.

3월 26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교육, 시정 현장 모니터링, 역량 강화 워크숍 등 왕성한 오프라인 활동은 물론, 3월부터 현재까지 4,131건의 정책 제안 및 1,155건의 생활 불편 신고 등의 온라인 활동도 전국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펼쳤다. 

특히, 참여단은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까지 뛰어난 활약을 벌여 지난 10월 18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이 밖에 울산시 복지시설과 교육기관(중학교) 등과 자매결연을 통한 나눔․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참여단 활동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변경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7기 참여단들이 짧은 기간 동안 정말 열과 성을 다해 활동을 해주셨다.” 며 “이번 2019 공감대회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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