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11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적합

입력 2019년12월11일 16시4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목포시, 11월 수돗물 수질검사 적합(목포 몽탄정수장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지난 11월 중에 실시한 몽탄정수장과 옥암배수지, 일반 수도꼭지 39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미생물 4종,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종,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종,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종,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42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질산성질소(0.5㎎/L) 등 18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시내 39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5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 군, 분원성대장균 군/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아 깨끗하고 안전함이 확인됐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된다. 아울러, 동절기에는 계량기 동파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고, 문제 발생시 동파민원처리 상황실(☎272-3000, 270-8564)을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