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 논스톱 정보서비스 제공

입력 2019년12월12일 12시3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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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대구시에서는 2019년 중앙도서관을 포함한 시립도서관 10개 관의 도서 정보 시스템 통합을 시작으로 2021년 초까지 구립 26개 관, 동네 공립 작은 도서관 60개 관 등 모든 도서관의 회원 정보를 통합하는 등 3개년에 걸쳐 논스톱(Non-Stop)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도서관 통합허브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구지역 도서관 이용자는 통합인증을 통해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구지역 내 모든 도서관의 도서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곳에 모인 자료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도서 정보와 웹 기반의 전자도서관 서비스 제공 등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이용자 편익중심의 보안성이 강화된 안전한 도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나의 회원증으로 통합된 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규 회원뿐 아니라 기존 도서관 회원도 현재 이용하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희망하는 도서관에 접속하여 통합인증을 받아야 한다.
 

회원 정보, 대출 반납 자료 등 통합구축에 따른 시스템 전환작업 중 휴관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다음과 같이 순차적으로 전환(휴관)을 할 예정이다.


김태운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대구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 검색은 물론이고 독서문화행사 등도 한 곳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시 전역 공공도서관 타관 반납 체계 구축과 개인 성향에 맞는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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