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군산 고용·산업위기지역 방문

입력 2019년12월14일 14시4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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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지자체, 자동차 기업, 유관기관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18.4월) 이후 군산 지역의 위기극복 대책 진행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군산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총리는, 산업위기지역중 하나인 군산경제의 공백은 아직 진행형이나, 그 와중에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대안을 찾고, SK는 청년 창업 모델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가능성도 나오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능성이 안착되어 군산의 새로운 경제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예타면제, 규제특구, 군산형 일자리 등의 계획이 집적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총리는  SK E&S가 사회가치추구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혁신창업자를 육성 중인 ’로컬라이즈 군산‘(군산시 구영5길)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로부터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 진행 경과에 대해, SK E&S 유정준 사장으로부터 SK E&S가 로컬라이즈를 대하는 자세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각각 설명을 들었다.
 

이 총리는,  SK를 비롯한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추구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사회와의 상생에 조금 더 고민해주기를 당부했다.
 

로컬라이즈 군산 방문 후 이 총리는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간담회 및 로컬라이즈 행사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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