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콩 선별장 운영으로 노동력 크게 절감

입력 2019년12월14일 20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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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콩 선별장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창군은 콩 수확시기를 맞아 콩 선별장 운영으로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콩 생산에 기여하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콩 선별 작업은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용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계 예약 후 가능하다.


콩 선별은 지난 2018년 콩 선별기 5대를 신규 설치하여 올해 메주콩 4대, 검은콩 1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250톤을 선별하였고, 올해는 현재까지 270톤을 선별하는 등 이용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군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콩 선별은 콩을 크기별로 분류하여 노동력 절감 및 농가의 비용절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농업인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콩 선별장은 오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콩 선별을 원하는 농업인은 예약 후 이용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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