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따뜻한 경찰 아름다운 동행 행사 가져

입력 2008년12월25일 22시02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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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양경찰서(서장 김성렬) 에서는 24일  서장, 행정발전위원장, 경무과 및 청문감사실 직원 합동으로 정신지체장애 1급 아들과 거주하는 민씨(78세,여) 할머니댁과 27명의 발달.지적 장애아(자폐아)를 보호중인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경찰, 아름다운 동행」행사를 가졌다.

 민 할머니는 아무런 수입도 없고, 정신지체 1급 아들까지 보호하고 있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서장님 및 직원들의 방문에 깜짝 놀라시며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서장은 민 할머니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쌀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오래오래 사시라고 두손을 꼬옥 잡아주었다.

 이어 행주외동 소재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장애아동들을 위한 쌀, 라면, 기저귀 및 선식 등을 전달하고, 즐거운 성탄을 맞아 행복한 연말을 보내라며 일일이 손을 잡아 주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정보보안과 직원들이 손자 2명과 어렵게 살고있는 김씨(78세,여)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사랑의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고양경찰에서는 각 과별 자율적으로 연말연시 따뜻한 경찰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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