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읍 지사협, 대한조선 봉사단과 사랑의 연탄 배달

입력 2019년12월15일 07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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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지사협, 대한조선 봉사단과 사랑의 연탄 배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회, 주은태)는 14일 금동마을에서 대한조선 탑재팀(팀장 유성환) 봉사단원들과 위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왕산리 금동 마을에서 연탄으로 난방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김 모 씨(71세)와 모자가정인 이 모 씨(48세) 두 가구에 각각 500장씩, 연탄 1,000여장을 전달했다.


주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대한조선 탑재 봉사팀의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불씨로 전달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대한조선 탑재팀 봉사단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되어 2018년부터 삼향읍 어려운 가정에 후원물품 지원 및 연탄 배달, 농촌일손돕기, 도배장판 교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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