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 작은 고사리손에 담긴 큰 사랑' 성금 전달

입력 2019년12월20일 0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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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최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 구청장과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호성) 소속 원장들이 참석,  국공립어린이집 90개소 어린이, 교사들이 1년간 모은 저금통 90개를 전달했다.


18일에는 구청 소통홀에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임), 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영주)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각각 500만원, 206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저금통과 성금 모두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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