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국가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 1차 선정' 1천억 대 지원

입력 2019년12월21일 11시3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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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서류심사 선정 9개 지자체 대상...내년 1월부터 현장실사 후 1월말 최종결과 발표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기자] 21일 강릉시는 국제관광거점도시 육성 공모사업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고 밝히고 이번 1차 서면평가 결과,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강릉이 선정되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에 1차 선정된 이 사업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관광 광역도시 1곳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관광거점도시 4곳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으로 8개 광역.도에서 추천된 21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강릉시가 제출한 기본계획에는 진행 또는 연계 중인 모든 사업들을 포함하여 강원도의 국제관광 수용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관광환경개선, 안내기능 강화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제시했다.


이에 양양공항, 동해·속초항 등과 연계시켜 강원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한 허브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일정은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현장실사가 이뤄져, 1월말 최종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1차 선정된 곳은 강원도 강릉시, 충북 청주시, 충남 보령시, 전북 전주시, 전남 여수시, 전남 목포시, 경북 경주시, 안동시, 경남 통영시 등 총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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