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북길빛도서관 개관식 개최

입력 2019년12월23일 06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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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성북구길음동에 있는 성북길빛도서관이 개관식을 통해 정식 이용가능하게 되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는  지난 19일 성북길빛도서관(성북구 숭인로 8길 52)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승로 구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도서관 관련 활동가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현악팝페라 카린의 축하공연으로 성북길빛도서관의 희망찬 개관을 알렸다.
 

지상2층, 지하1층으로 구성된 성북길빛도서관은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 유아‧어린이자료실, 아기쉼터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와 더불어 3D프린터, 3D스캐너, 3D펜 등이 구비된 율빛창작실이 마련되어있어, 메이커 교육과 주민간의 지식 창작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층은 자유롭게 PC와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PC존, 잡지 등 간행물 및 비도서가 구비된 일반자료실1, 청소년‧성인도서 및 만화자료가 비치된 일반자료실2과 함께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인 늘빛세미나실1,2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층과 2층을 이어주고 있는 계단형 서가인 ‘윤슬길’은 작가와의 만남, 강의, 문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이 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길빛도서관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식 나눔 공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번 성북길빛도서관 개관으로 인해 성북의 영유아부터 청.장년 어르신까지 모두가 혜택 받을 수 있는 모두의 서재로서 문화‧정보‧교육의 융복합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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