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사랑의 쌀 1,000포 전달받아

입력 2020년01월07일 15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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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7일 오전 11시 구청 앞마당에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강서농업협동조합에서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1,000포(3,000만원 상당)를 기탁해왔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매해 꾸준히 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강서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기부한 쌀은 총 10kg들이 6,000포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 6천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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