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체납자 실태 조사원 110명 공개 모집

입력 2020년01월13일 09시5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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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자 실태 조사원’ 11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성실납세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받아 오는 20~22일 사흘간 방문접수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3월2일부터 10월30일까지며 주 5일, 하루 6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근무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다음달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체납 실태 조사원은 주로 체납자의 체납세 납부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상담을 통한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들의 체납자의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지원방안 강구 및 공공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ansan.go.kr) 또는 성실납세과 체납조사팀(031-481-3991, 3992, 3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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