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해외감염병 예방 위한 개인위생철저 및 예방수칙 준수 강조

입력 2020년01월13일 15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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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보건소는 중국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의 집단폐렴이 발생함에 따라 우한시 방문객 중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할 것과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철저 및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주민들은 원인불명의 폐렴에 대비해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본부의 ‘해외감염병 NOW'에서 감염병 발생 정보 및 예방수칙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우한시 화난 해산물 시장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을 삼가해야 한다. 또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중국 우한시를 여행할 경우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한시 방문 후 발열(37.5℃)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시 즉시 질병관리본부(1339)나 보건소(☎509-3100)로 신고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을 강화하고 원인병원체가 확인되기 전까지 ‘신종감염병증후군’을 적용해 비상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상황을 예의주시하며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역 내 의료기관이 환자의 해외 여행력을 확인해(ITS프로그램)의심환자 발견 시 신속 대응을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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