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문화예술의 구심점, ‘강동문화재단’ 출범

입력 2020년01월14일 09시2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월 13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강동문화재단 출범식에서 (왼쪽부터)이정훈 강동구청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제훈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지난 13일 오후 4시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1에서 강동문화재단 출범식을 열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행사에는 주민, 유관단체장을 비롯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시춘 EBS 이사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등 저명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강동문화재단은 향후 구민 55만 명 시대를 대비한 문화예술 전담기구다. 강동아트센터와 구립도서관 5개소 등 문화시설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전문적인 문화정책을 발굴·추진해 구민에게 풍부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인구 55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구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함께 누리는 풍요로운 삶을 실현하기 위해 강동문화재단을 설립했다“며 ”강동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강동구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문화예술이 흐르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