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동섭 '오찬 간담회, 안 전 대표 오면 바로 정계개편에 임할 것.....'

입력 2020년01월14일 16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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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면 일단 바른미래당으로 돌아와 신당을 재창당한 뒤, 야권 통합에 나설 수도,,,,,,

[여성종합뉴스/민일녀] 14일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오찬 간담회에서 "안 전 대표는 이번주 아니면 다음주에 올 것 같다"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복귀와 관련해 "오면 바로 정계개편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정계 복귀와 관련해 "안 전 대표가 오면 바로 정계개편에 들어갈 것"이라며 "혁신통합추진위원회와 통합의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계인 이동섭 의원은 이날 안 전 대표가 귀국하면 일단 바른미래당으로 돌아와 신당을 재창당한 뒤, 야권 통합에 나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오찬간담회에서 안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할 것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거의 확실하다"며 "안 전 대표가 일단 바른미래당 당원이니 바른미래당으로 들어와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할 것"이라며 "바른미래당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직책을 맡아도 3원칙에 해당하는 모든 것을 같이 할 수 있는 통합 정당으로 나아 갈 것"이라고 했다.


안 전 대표는 자신의 신간 저서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3가지 비전으로 '행복한 국민', '공정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제시, 이를 위해 '전면적인 국가혁신', '사회통합', '정치개혁'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 의원이 말한 '안철수 3원칙'은 이를 말한 것이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이런 안 전 대표의 가치에 동의하고 기득권을 내려놓는다면 보수 통합 논의에 동참할 수 있다며 안 전 대표가 귀국하면 독자 신당을 창당한 뒤 한국당, 새보수당의 기득권 포기를 전제로 한 중도·보수 통합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따라서 안철수 전 대표가 다음주나 설 연휴 전에는 귀국할 것으로 본다"며 "당명을 바꾸고 신당 창당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9일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를 소개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3가지 비전을 밝히며 ‘행복한 국민, 공정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제시하며 나아가 공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방향과 솔루션을 고민한다며 대한민국이 국민행복을 위해 존재한다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어 대한민국은 열심히 일하는 국민의 행복을 불공정한 사회가 빼앗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국민, 공정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위해 전면적인 국가혁신, 사회통합, 정치개혁의 길을 함께 달려가고 싶습니다 라고 밝혀 이 권한대행의 말을 뒷바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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