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금연거리 표식 새단장

입력 2020년01월15일 0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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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금연거리에 대한 인식율을 높여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기 형태의 금연거리 표식을 볼라드와 가로등주 부착형으로 전면 교체했다.


구가 금연거리 표식을 교체한 데는 기존 설치된 가로기가 대기오염과 바람에 따른 훼손이 자주 발생해 잦은 교체로 인한 관리비용 증가와 교체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설치한 금연거리 표식은 기존 가로기 형태의 모든 불편을 말끔히 해소시켰다.


재질은 PVC 소재로 훼손의 우려가 거의 없어 경제적이고 구의 디자인심의를 거친 디자인으로 거리 미관까지 개선시켰다.


특히, 가로등주 표식에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투명 연질 PVC를 요철 처리하여 광고물부착방지 기능도 추가하였다.


이용자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금연거리 표식으로 금연거리 인식율 제고는 물론 금연홍보 효과 극대화 및 거리 미관까지 개선돼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금연거리 제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흡연자의 경각심을 유도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쾌적하고 푸른 서초를 위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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