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아파트 관리소장 교육 개최

입력 2020년01월15일 10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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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명시는 1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아파트 관리소장 대상의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의 첫 포문을 열었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원인 및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의 대응 △광명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안내 △친환경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금 안내 등을 홍보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지역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에너지정책에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이 아파트의 반대로 일부 희망 시민이 설치하지 못하고,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에도 지장이 있어 아파트를 총괄 관리하는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관리소장은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게 됐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방안인 에너지전환을 위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과 저녹스보일러 교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학교, 아파트관리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들이 요구하는 모든 곳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확대하고자 2020년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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