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할 것인가? 질문에' 당에서 요구하면 해야 되겠죠.....

입력 2020년01월17일 10시1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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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를 모두 완벽하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 '그 점에서 당도 고민이 있을 것, 저 역시 걱정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7일 SBS 8뉴스에 출연,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에서 요구하면 해야 되겠죠"라며 "그 점에서 당도 고민이 있을 것"이라며 "저 역시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과 서울 종로 등 지역구 출마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관측과 관련해 "두 가지를 모두 완벽하게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던 이 전 총리의 총선 역할에 정치권 안팎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구에 출마할 경우 두 역할 모두 잘 해내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낸 것이란 평이다.

 

이 전 총리는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2월 초에 제가 종로로 이사하는 건 사실"이라며 "출마 여부는 최종적으로 당에서 정하게 돼 있다"고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날 저녁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광주전남향우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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