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성동 책마루에서 문화공연을 즐기자

입력 2020년01월17일 18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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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오의 문화공연이 매주 수요일 12시 성동책마루에서 열린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서는  지난 15일 지역 아마추어 팬플룻 공연팀의 연주가 주민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해 1월, 독서와 힐링의 주민 공유공간 ‘성동 책마루’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된 ‘성동책마루와 함께하는 정오의 문화공연’이 2020년에도 첫 공연의 문을 열었다.


매주 수요일 다양한 재능 기부 문화공연으로 꾸며진 ‘정오의 문화공연’은 지난해 통기타, 바이올린,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총 47회가 진행됐으며 31개의 공연팀에 425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2020 정오의 문화공연’도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 공연무대가 필요한 다양한 지역 공연팀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장르 상관없이 문화공연이 가능한 팀이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02-2286-5206)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청로비를 새롭게 단장하여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고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성동책마루가 문화의 화합과 소통이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오의 문화공연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며 더욱 획기적이고 신선한 공연팀과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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