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면, 새마을부녀회서 홀로어르신 설 먹거리 전달

입력 2020년01월18일 06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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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17일 새마을부녀회가 면사무소에서 설을 앞두고 관내 홀로어르신들에게 떡국떡 등 먹거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사면 부녀회장들은 떡국떡과 국거리, 소고기 등의 먹거리를 준비해 90여명의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설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 혼자 지내기가 쓸쓸했는데 이렇게 주위에서 따뜻한 사랑을 받으니 감사하다”며 “설날 떡국을 맛있게 먹고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 따뜻하게 보살피며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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