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전통시장 방문. 첫 민생 현장 방문

입력 2020년01월18일 18시0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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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우림골목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첫 민생 현장 일정으로,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설 성수품 수급상황과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새로운 소비·유통환경에 맞춰 전국 최초로 쇼핑카트 마련, 무료 배송서비스 등 혁신적 변화를 도입하고 있는 우림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총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으로부터 우림골목시장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시장 점포를 방문해 과일, 견과류 등 설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주요 품목들의 수급 상황과 체감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우람골목시장 사례와 같이 전통시장의 구매 조건을 잘 만들어 놓으면 상권이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모바일이나 온라인을 통해 사업을 하시는 방안을 연구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 상인들의 교육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재래시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가 되어서 상인분들이 웃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했다.
 

한편,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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