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해 도민이 기대하는 정책 1순위 ‘전북 상생형 일자리 모델 성과 창출...'

입력 2020년01월28일 05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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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북도민들은 2020년 새해 가장 기대하는 전라북도 핵심정책으로 ’전북 상생형 일자리 모델 성과 창출‘을 정책 1순위로 꼽았다.


전북도는 도민과의 온라인 정책 대화 공간인「전북 소통대로」를 활용하여 “2020년 도민이 기대하는 전라북도 정책 선호도”에 대한 설문 이벤트를 실시했다.


설문결과 ‘전북 상생형 일자리 모델 성과창출’(442명, 15.0%)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그 다음은 ‘전북 특화형 여행·체험 콘텐츠 강화’(438명, 14.9%), ’미세먼지‧악취‧폐기물 3대 유해환경 개선‘(415명, 14.1%) 순으로 나타났다.


1순위로 뽑은 ‘전북 상생형 일자리 모델 성과 창출’은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이 전북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도민들은 기대하고 있으며,


2순위로 뽑은 ‘전북 특화형 여행·체험 콘텐츠 강화’는 전북만의 특색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전북이 여행 체험1번지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3순위로 뽑은 ‘미세먼지, 악취, 폐기물 3대 유해환경 개선’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환경문제 해결로 전북이 가장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도민들과 정책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북 소통대로」를  온라인 정책 대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 소통대로」는 지난 해 5월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온라인 정책대화 공간으로 문을 연 이후로 8개월 여 만에 회원 가입 수가 9,633명으로 늘어났고 누적 방문자수도 56,00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요 기능은 ‘자유제안’ 및 ‘전라북도가 묻습니다’, ‘공모제안’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자유제안’ 메뉴에 193건의 제안이 등록되었다.


특히, 등록된 제안 중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디자인‘은 도민 50명 이상 공감을 받아 정책이 실행되어 어린이 보호구역 820개 지역에 교통안전 디자인이 반영된 노란색 신호등,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도민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우수제안 도민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계기별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아울러 전북도는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도민 정책 참여단」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도민 정책참여단」은 지난해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 희망 도민 140명을 위촉하고, 인구정책 브랜드 사업 발굴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여 도민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였다.


금년에는 전북 도정 및 사회 이슈에 대한 원탁회의, 각종 포럼‧ 공청회‧토론회 개최시 청중 또는 패널로 정책수립 과정 단계부터  참여하여 정책제언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전북 대도약을 위해 도민과의 정책공감 및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도민이 기대하는 전라북도 설문 결과에 따른 도민의 뜻을 잘 새기어 앞으로 도정 정책수립시 적극 활용하겠다” 고 밝히며,
 앞으로 “도민 중심 정책을 위해「전북 소통대로」와 「도민 정책참여단」이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시키는 창구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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