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 실시

입력 2020년02월01일 05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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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이 마을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월부터 해남읍 장활리를 시작으로 면단위 노인회관과 마을회관 등을 전산 전문 직원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의 경우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도 활용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농한기를 이용해 활용교육을 실시, 전자기기 이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신청이 밀려드는 형편으로, 2월에는 해남읍과 북일면 8개소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인터넷 검색과 사진촬영, 문자 및 사진전송 등 기초적인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함께 해남 소통넷 활용법,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 용어 자체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소통하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각종 군정 소식도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하므로 소통하는 군 행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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