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계천변‘천둥오리 가족’이 떴다

입력 2020년02월08일 06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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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사근동 청계천변 수변공간에 천둥오리 가족 포토존을 설치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사근동 청계천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쉼터 마련을 위해  포토존 조형물을 제작·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계천변 용답나들목교 주변은 출·퇴근 및 하천변 이용을 위한 주민들의 진·출입이 잦은 곳이나 간단한 운동기구와 체육시설 정도만 설치되어 있을 뿐 볼거리 및 가족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며 즐길만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청계천 하류 구간이 철새보호구역인 점을 감안해 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청둥오리를 모티브로 한 상징적 조형물을 제작해 ‘청둥오리 가족’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이용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근동 청계천변 포토존 설치는 청계천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추억에 남을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한 것이며 앞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여가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변공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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