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선별진료소 방문

입력 2020년02월08일 17시0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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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무총리실
[여성종합뉴스]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선제적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선별진료소등 일선현장의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총리는 먼저, 경기도청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을 방문해,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부터 경기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사회 확산 차단 대책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있어 중국과 인접하여 가장 리스크가 큰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잘 대응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중국 외 제3국에서의 감염 및 국내 접촉으로 인한 감염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접촉자 자가격리 및 생계지원, 선별진료소 관리 , 치료 병상·인력·장비 확충, 역학조사관 증원, 다중 이용시설의 감염 관리 등을 당부했다.
 

그리고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 체취 등 선별진료 절차와 음압격리병상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환자방문 증가 등을 대비하여 인력․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의 건강관리에도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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