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 개최

입력 2020년02월08일 19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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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시장 박남춘)는 8일 오후 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경제청 차장, 실·국장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지침(5판)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군구 보건소 인력현황, 예산, 업무역량 등을 파악하여 선별적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군구에서 신속 및 사업 수행 편의를 위하여 수탁검사기관에도 검체 의뢰를 실시하도록 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을 대비하여 감염병 환자를 전담 진료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 전담의료기관 7개 병원을 지정 추진하고, 빠르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공중보건의사 2명을 추가 배치하였으며, 심각단계 또는 대유행을 대비하여 인하대 예방의학전문의를 사전 확보하는 등 인력보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을 방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19)의 접촉자 중 발열이 있는 1명은 우선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며,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도 즉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검사결과에 대해서는 시민께 공개하고, 향후 1:1 전담관리제를 통해 자가격리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시민들의 불안한 심리를 해소하도록 신속한 조치를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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