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크렉스서 시립어린이집 등 45곳 무료 방역

입력 2020년02월12일 15시3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1일 시립용인방역_외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종합건물관리업체인 크렉스가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 안전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등 45곳을 무료로 방역소독해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방역협회 용인시 방역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준상 크렉스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속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감염병 걱정없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11일 행정타운 내 시립용인어린이집을 시작으로 45곳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소독할 방침이다. 시는 해당 어린이집과 일정 조율 등 원활한 소통을 하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크렉스가 어린이 안전을 위해 봉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들이 개인 위생을 지키도록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2천개의 손소독제와 예방수칙를 배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