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과학관 ‘전시환경 개선’ 장기 휴관

입력 2020년02월18일 1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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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시환경 개선공사를 위해 6월 30일 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전시환경 개선공사는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소화시설을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무관리동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사기간 내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한 공사추진으로 관람객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난 98년에 개관한 도해양수산과학관은 2016년부터 3년여 동안 단계적으로 실내·외 전시장을 최신트렌드에 걸맞는 독창적인 요소로 개‧보수해 해양생태·체험교육의 장 역할을 돈독히 하고 있다.


박준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전시관 전시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과학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산과학의 꿈을 꾸는 미래 인재들이 양성될 교육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전시실, 체험관에서 전시중인 총 31개의 수족관에 도어(道魚)인 참돔을 비롯해 능성어, 쥐치, 해포리고기, 범돔, 파랑돔 등 36종, 1만 2천마리의 남해안 토산어종과 해양 관상어를 전시하고 있다. 또 생태·교육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수족관을 갖춰 단체관광, 가족단위 관람객, 청소년,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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