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코로나19 바이러스 일제 방역소독

입력 2020년02월20일 06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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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 시설물 전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역소독은 인체에 무해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제를 관광객들의 신체가 닿는 바닥, 문, 손잡이, 벽 등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방역과 함께 현장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시설물 입구에 손 세정제 배치,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수칙 안내문 게시 등의 예방 조치를 취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불특정 다수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관광지특성상 다른 기관들 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더 철저할 수밖에 없다”며 “감염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불안감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방역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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