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경선' 도전

입력 2020년02월23일 12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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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이 2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 측 관계자는 "김 의장이 고심 끝에 민주당 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외교·안보 제한경쟁분야에 지원할 생각"이라고 전하고 다만 "상황에 따라 일반경쟁분야로 전환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 20명을 제한경쟁분야와 일반경쟁분야로 나눠 공모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 중 제한경쟁분야의 경우, 1번은 여성장애인, 2번은 외교. 안보, 9번은 취약지역, 10번은 사무직 당직자로 공모에 따라 김 의장은 후보 순번 2번에 도전하게 된다.


이 분야에는 총선 영입인재인 김병주 전 육군 대장도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 의장은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6년 총선 당시에 당 국민통합위원장을, 2017년 대선 때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의 국민통합위원장을 각각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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