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전주시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년02월27일 10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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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담당 업무'

[여성종합뉴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시청 총무과에 근무하는 A(43)모씨가 27일 오전 1시 11분경 완산구 효자동의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아내는 "방에서 책을 읽다가 남편이 있는 방에 가 봤더니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담당 업무를 맡아 전날에도 밤늦게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아내에게 '코로나19 비상상황과 관련해 업무가 많아 힘들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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