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라매병원, 코로나19 ‘ 총 214개 국민안심병원’ 지정

입력 2020년03월02일 11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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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체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동선을 분리하여 코로나19 에 대한 내원객의 감염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병원 진료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을 말한다.


지정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를 거쳐 이루어지며, 이후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관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총 214개의 국민안심병원이 지정돼 운영중에 있다.


보라매병원은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감염관리강화 ▲면회제한 ▲의료진 방호 ▲선별진료소 운영 ▲격리 입원실 및 중환자실 운영 등 모든 준수 요건을 충족해 최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김병관 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의 원내 유입을 차단하고, 병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및 내원객 여러분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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