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인강,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단기 무료 수강 지원

입력 2020년03월03일 07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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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강_단기수강지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운영하는 인터넷수능방송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일부터 중·고등 900여 강좌를 14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시 발급받은 무료 수강권 코드를 입력하면 되며,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edu.ingang.go.kr)와 고객센터(1577-910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아울러 강남인강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된 학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 자기주도학습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가 알려주는 공부법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인강은 온라인 교육사이트 중 유일하게 중학교 내신부터 수능기출까지 6년 과정을 제공하며, 전국 8만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하고, 배려하는 나눔 정신의 실천이 필요한 때”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될 경우 구 차원에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로 고민하는 등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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