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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2020년도 읍·면 현황청취

입력 2020년03월13일 0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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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부안군의회가  17일까지 2020년도 읍·면 현황청취를 시작했다.


제30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에 계획된 이번 읍·면 현황청취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노력을 위해 읍·면을 방문하여 보고를 청취했던 기존과 달리, 읍·면장이 의회로 출석하여 보고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로 인하여 직접 읍·면을 방문하여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 격려를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서, “최근 우리사회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서 읍·면사무소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군정 최일선에 서서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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