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양천‘ 마스크 대란 극복 위해 양천 구민이 나섰다

입력 2020년03월13일 09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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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16일(월)까지 ‘힘내라 양천!’ 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모임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는 OK #당신 먼저-마스크 대란 함께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추진된 ‘힘내라 양천!’ 공모사업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발생한 마스크 대란을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데 자신의 시간과 품을 기꺼이 내어줄 수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6일(월)까지며,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메일(yangcheon17@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3월 말까지 총 6,000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다문화인, 18세 이하 차상위계층 청소년 등 총 3,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노력 중이다”라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으로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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