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시작’

입력 2020년03월20일 14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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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다음 달 8일까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만 9656호와 공동주택 6만 9768호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개별주택은 시 세정과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한국감정원에 인터넷 및 서면접수가 가능하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그 부속토지를 합산한 것으로 한국감정원 가격검증을 통해 산정된 가격이다. 주택이 아닌 상가 등 비주거용 일반 건축물은 열람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은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택소유자에게 처리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최종 가격 결정‧공시일은 4월 29일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기초자료로 쓰이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도 활용된다”면서 “주택가격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이 풀릴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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