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사랑상품권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확대

입력 2020년03월24일 20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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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남원시가 남원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한도를 월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남원시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남원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확대판매 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남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하였으며,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우체국, 전북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개인 월 10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남원시는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남원사랑상품권을 5월 발행을 목표로 가맹점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모바일 남원사랑상품권이 도입되면 구매자들은 은행을 가지 않아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며 가맹점주들도 은행을 가지 않고 환전이 가능해 사용 편리성을 크게 향상되고 부정유통 방지도 도모할 수 있다.


남원시는 이번 구매한도 확대 및 특별할인을 맞이하여 상품권 부정유통 지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적발된 가맹점이나 구매자에게는 경고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하여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및 특별할인 뿐만 아니라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공공요금 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착한임대료운동 등 다양한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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