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거주자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입력 2020년03월25일 12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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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3월 24일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은평구 역촌동 거주, 여, 20대)는 관내 확진자(#8709, #8940)의 가족으로 3월 20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24일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사를 실시하여, 24일 20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다.


현재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추가정보에 대하여는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 발생이 줄어드는 등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므로, 구민여러분들께서는 개인적인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시고, 회사에서도 회식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또한 감염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해외여행을 자제해주시고, 불가피하게 해외여행을 한 경우에는 귀국 후 2주간 외출자제 및 가족간에도 접촉을 최소화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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