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몽탄면, 봄맞이 민관합동 환경 정화활동

입력 2020년03월26일 11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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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포 청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 몽탄면(면장 김정철)과 푸른무안21 몽탄지부(지부장 서윤수)는 지난 25일 민관합동으로 영산강 강변도로 석정포 주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영산강 강변도로가 몽탄면 명산에서 나주시 영산포까지 개통됨에 따라 평일과 주말 자전거와 차량을 이용하여 영산강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늘었으며, 이에 영산강 전망이 좋고 잠시 쉴 수 있도록 정자가 설치돼 있는 석정포 주변에서 20여 명의 공무원 및 민간인이 참여하여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정철 면장은 “영산강 강변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자전거와 차량을 이용하여 봄나들이를 하는 관광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우리 면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석정포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무안군 이미지 제고와 청정 몽탄면 알리기에 힘쓰겠다”라며, “지속적으로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봄 손님맞이 환경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였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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