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경비함정 코로나19 방역 ‘총력’

입력 2020년03월27일 19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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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비함정 공기조화기 통풍관 청소를 이달 9일부터 27일까지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발생 이후 경비함정을 이용 도서 및 해상 응급환자 이송(11건)이 잦아짐에 따라 응급환자의 감염예방을 위하여 한층 더 강화된 방역 조치이며, 경비함정의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하고, 각종 기계를 가동하면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이 선실 내부로 유입될 수도 있어 승조원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경비함정 공기조화기 통풍관 청소는 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 13척을 대상으로 전문 청소업체 위탁을 통해 함정 내부의 공기질을 개선시켜 코로나19 유입 경로 차단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비함정 경정비, 갑판 세척 등 민간 업체에 위탁을 확대하여 함정 승조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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