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폐회

입력 2020년03월30일 15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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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3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순천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 긴급 생활안정비 지원 등이 포함된 501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서정진 의장은 폐회사에서 순천시가 조례호수공원 사용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 연간 1억원에 가까운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조례호수는 신도심 형성 이후 농업용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익을 추구하는 준정부기관인 만큼, 조례호수를 순천시에 기부채납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4.15총선과 관련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영농철 산불예방 등 당면 업무의 누수 없는 추진을 주문했고, “불편하고 힘들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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