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자가격리된 어린이집 교사' 코로나19 양성 판정

입력 2020년03월30일 21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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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중구 40대 어린이집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가 관리하는 확진 환자가 총 63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43·여)씨는 같은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 B(41·여)씨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2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다음달 2일 격리 해제를 위해 이날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이 지난 20일 해당 어린이집 내 B씨 접촉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A씨를 비롯한 교사 3명과 유아 7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A씨와 접촉한 교사 2명에 대해 이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고 유아 7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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