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CCTV 확대 설치로 주민안전망 강화

입력 2020년04월02일 08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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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해 11월 삼일초등학교에 어린이안전용 CCTV를 설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울시 동작구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CCTV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사업비 13억 3,000만원 투입으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36개소 144대 신규설치, 46개소 157개를 성능개선하고,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을 통한 운영 안정성을 확보한다.

 

설치 대상지는 관내 막다른 골목길, 범죄 취약지역 등이며, 어린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방범 CCTV가 설치되는 28개소에 ‘지능형 시스템’을 도입해 상황에 따른 선별적인 관제로 신속한 판단 및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방범 및 어린이안전 CCTV 설치지역 36개소에는 동작구 자가정보통신망을 확대해 CCTV 전용회선의 사용료를 절감한다.

 

구는 지난해 62개소에 221대의 방범 및 어린이안전 CCTV를 신규설치 및 성능개선을 통해 총 694개소, 2,022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박연수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CCTV 확충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5월까지 구가 관리하는 어린이공원 6개소, 소공원 2개소, 기타 공원 3개소 등 총 10개소 공원을 대상으로 19대의 고화질 CCTV 신규설치 및 교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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